“익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” 나선다

   -익산시 ‘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조례’ 제정

            (사진) 익산시의회  산업건설위원회 한동연 의원

 지난 1월 13일 제24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한동연 의원(익산 마선거구)은 의원발의를 통해, 건축물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.

 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, 안전교육, 안전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.

 한동연 의원은 “광주 학동 붕괴 참사 사례와 같이 해체공사 중 붕괴나 추락 사고 등으로 인한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, 안전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”라면서, 조례 제정을 통해 “해체공사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가 확산 돼 나가기를 기대한다”라고 말했다.